골격계의 개요(형태 및 발생)
골의 기능 및 특징
골격계(Skeletal System)의 기능
지지기능 : 신체의 지지 역할을 하며 신체 외형 결정.
보호기능 : 체강의 기초 만들고 장기 보호.
조혈작용 : 골 내부 적색 골수는 조혈기관으로 적혈구, 혈소판 및 백혈구 생산.
운동기능 : 부착되어 있는 근육이 수축되면서 지렛대 역할하여 운동 일으킴.
저장기능 : 뼈세포간질에서 칼슘과 인 저장.
골의 특징
- 인체는 약 206개의 골 및 이와 관련된 연골로 구성.
- 2 이상의 뼈는 인대 등의 결합조직에 의해 기능적으로 연결.
- 무기질(칼슘, 인) 45%, 유기질(콜라겐) 35%, 물 20%로 구성됨.
골의 구성
골막(Periosteum)
골외막
- 관절면을 제외한 뼈의 외면 덮는 막, 결합조직으로 구성.
- 뼈 보호, 신경과 혈관이 통과하고 있어 신진대사와 성장 이룸.
- 근육이나 힘줄 붙는 자리 제공, 골절 시 회복, 재생 기능함.
- 골내막 : 골수강을 덮는 막, 뼈의 형성 및 조혈에 관여.
골조직
- 골막 바로 아래쪽 조직, 뼈 단단한 부분 이루는 실질조직.
치밀골
- 골세포(Bone Cell)와 기질(Bone Matrix)로 구성.
- 골원인 하버스계는 단단한 골세포로 구성, 신경과 혈관 세로로 지남.
해면골
- 해면질로 된 심층부의 뼈, 골 외부의 압력에 잘 견디는 다공성 구조.
골수강
- 가장 안쪽에 위치, 골수 가득 차 있고 칼슘과 인산염 저장.
- 골수는 조혈기관으로서 적혈구, 백혈구 생산, 적골수는 조혈작용, 황골수는 조혈작용 거의 없는 지방 저장소.
골의 형태에 따른 분류
장골
- 관모양의 뼈, 골단(뼈끝)과 골간(뼈 몸통)으로 구분.
- 대퇴골, 상완골, 요골, 척골, 경골 등.
단골
- 넓이와 길이 비슷한 짧은 뼈, 골단과 골간의 구별 없음.
- 수근골, 족근골 등.
편평골
- 납작한 모양의 뼈, 치밀하며 얇음.
- 두개골, 견갑골, 늑골, 흉골 등.
불규칙골
- 모양이 불규칙함.
- 척추뼈, 두개골에 있는 접형골, 이소골 등.
함기골
- 골체 내 공기 차 있어 크기에 비해 가벼움.
- 상약골, 전두골, 측두골 등.
종자골
- 건 속에 있는 작은 골, 건의 마찰 막기 위한 것.
- 슬개골 등.
골의 발생 및 성장
막내골화
- 두개골과 편평골의 골화 방식으로 얇은 섬유성 결합조직으로부터 골이 생성되는 것.
연골내골화
- 대부분 뼈 형성과정으로 연골의 형태로 뼈 원형이 만들어지고, 그 일부에서 골화가 되는 것.
전신골격
인체골격 총 206개
체간골격 총 80개
- 두개골(머리뼈) : 뇌두개골 8개, 안면골 14개로 총 22개
- 이소골 : 6개
- 설골 : 1개
- 척추골 : 26개
- 흉골(복장뼈) : 1개
- 늑골(갈비뼈) : 24개
체지골격 총 80개
- 상지대 : 쇄골(빗강뼈) 2개, 견갑골(어깨뼈) 2개 총 4개
- 자유상지골 : 척골(자뼈) 2개, 요골(노뼈) 2개, 수근골(손목뼈) 16개, 중수골(손 허리뼈) 10개, 수지골(손가락뼈) 28개 총 58개
- 하지대 : 관골(볼기 뼈) 2개 총 2개
- 자유하지골 : 대퇴골(넓다리뼈) 2개, 비골(종아리뼈) 2개, 경골(정강뼈) 2개, 슬개골(무릎뼈) 2개, 족근골(발목뼈) 14개, 중족골(발 허리뼈) 10개, 족지골(발가락뼈) 28개 총 60개
관절(Articulation)
뼈와 뼈 연결되는 부위.
종류
섬유관절
- 뼈와 뼈 사이 섬유성 결합조직이 연결, 잘 움직이지 않음.
- 두개골에서 관찰 가능.
연골관절
- 연골조직에 뼈 연결, 약간 움직이며 척추형에서 관찰 가능.
윤활관절
- 윤활액이 있어 잘 움직이며 팔다리형에서 관찰 가능.
연골
특징
- 골격계통의 한 부분, 결합조직에 속하며 연골세포와 섬유들로 구성.
- 탄력성 있어 골과 골 사이의 충격 흡수.
종류
초자연골(유리연골)
- 맑고 투명한 연골, 인체에 가장 많이 분포, 늑연골, 후두연골, 관절연골 등 있음.
섬유연골
- 교원섬유 함유, 힘 있고 질기며 척추 사이에서 관찰 가능.
탄력연골
- 탄력섬유 다량 함유, 탄력 강하며 귓바퀴, 이관, 후두덮개 등에서 관찰 가능.